[날씨] 때 이른 더위 뒤 날씨 급변...밤사이 남부 강풍 동반 많은 비 / YTN

2022-04-25 28

오늘도 서울은 낮 기온이 21.1도까지 올라 다소 덥습니다.

여기에 오늘은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일반인이 불쾌감을 느끼기 시작한다는 70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마치 여름을 연상케 하는 날씨인데요

밤부터는 날씨가 급변하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지만, 남부 지방만큼 비의 양이 많진 않겠습니다.

강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300mm 이상,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12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내륙에도 최고 70mm,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

초속 20m 이상의 소형 태풍급 돌풍까지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4도, 광주 28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요.

비가 그친 뒤, 수요일부터는 고온현상이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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